해외투자 방법

해외투자 방법

1. 개요

해외투자에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펀드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던 2005~2008년 사이에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중국펀드나 인사이트펀드에 투자했다가 큰 손해를 본 분들이 많은 것이 하나의 원인이다. 해외펀드에 대한 불합리한 과세규정 때문에 말도 안 되는 경우를 겪은 분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자. 우리나라 KOSPI 지수와 달리 최근 3년 동안 미국의 S&P 500 지수는 꾸준히 상승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의 대표지수가 상승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규모가 전 세계 대비 2% 내외라는 것을 고려하면 해외투자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수많은 투자 기회를 놓치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투자는 정보가 부족하므로 국내투자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해외투자를 멀리한다면 KOSPI 같은 대표지수 대신 섹터지수나 주식종목 위주로 투자하는 방향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1년 동안의 대표지수(KOSPI 200), 섹터지수(KRX Hearth Care), 주식종목(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수익률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KRX Hearth Care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제약&바이오 ETF의 주요 보유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이 13.95%, 한미사이언스가 7.69%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섹터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2. 해외투자 위험

국내투자와 해외투자의 가장 큰 차이는 통화다. 국내투자는 원화(KRW)를 사용하는데 해외투자는 달러화(USD), 유로화(EUR), 엔화(JPY) 같은 해당 국가의 통화를 사용한다. 그래서 해외투자는 투자대상의 가격 변동 외에도 환율 변동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투자를 시작할 때 환율이 1$=1,200원이었는데 투자를 종료할 때 환율이 1$=1,000원으로 하락하면 환차손이 생긴다.

이러한 환율 변동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헤지(Hedge)를 한다. 환헤지는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현재 시점의 환율로 미리 고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은 환노출이라고 한다. 해외투자 상품의 환헤지 여부는 투자 상품의 이름이나 상품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대상, 운용전략이 같더라도 환헤지형 펀드, 환노출형 펀드는 완전히 다르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의 일본 주식시장 투자다. 지난 3년 동안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꾸준히 상승했으나 환율은 꾸준히 하락했다. 그래서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펀드에 가입했다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고 환노출형 펀드에 가입했다면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률 감소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얻게 되었다.

사실 위 내용은 아주 특수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워낙 방향성(엔화약세)이 뚜렷해서 환헤지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환율은 일반적으로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장기적으로 적립식투자를 하면 환헤지를 하지 않더라도 환율 변동 위험이 줄어드는 환헤지 효과가 있다. 그래서 환율 흐름에 대한 확신이 없고 장기간 적립식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환차익과 환차손도 투자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3. 투자방법 : 펀드

해외투자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펀드 가입이다. 해외투자 펀드는 설정 지역에 따라 역내펀드와 역외펀드가 있다. 차이점은 기준통화-환헤지(Hedge) 여부다.

○ 역내펀드 :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 환헤지형이 많음
– 환헤지 여부는 펀드 판매사나 투자설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
– 펀드명에 환헤지형(H), 환노출형(UH)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음
– 예) 슈로더 미국 중소형주 펀드 S (H)
○ 역외펀드 : 해외에서 설정된 펀드, 환노출형
– 펀드명에 펀드 설정국가의 통화가 표시됨
– 예) 피델리티 미국 성장 펀드 A (USD)

환헤지형 펀드는 100%까지는 아니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을 대부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환헤지 비용이 들고 환율을 고정시키므로 환율이 상승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없다. 반대로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 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수익)과 환차손(손실)이 펀드에 그대로 반영된다.

해외에 투자하는 역내펀드는 환헤지형이 많고, 역외펀드는 모두 환노출형 펀드다. 다만, 역외펀드는 판매사를 통해 선물환 계약을 하여 부분적으로 환헤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역내펀드는 환헤지형 펀드나 환노출형 펀드를 선택해야 하고, 역외펀드는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환헤지나 환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이해하자.

4. 투자방법 : ETF/ETN

ETF는 주식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상장된 거래소에 따라 구분한다. 우리나라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해외투자 ETF는 그냥 ETF라고 부르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같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해외상장 ETF라고 부른다. 아래처럼 생각하자.

○ (국내상장) ETF ≒ 역내펀드
○ 해외상장 ETF ≒ 역외펀드

 

(1) 국내상장 ETF
생략

 

(2) 해외상장 ETF : 기본정보
(미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상장 ETF를 말할 때는 SPY, VXX, EEM, QQQ, FXI, USO 같은 영문자로 된 종목코드를 사용한다. ETF.com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PY ETF의 정보가 궁금하면 ETF.com/SPY 를 주소창에 입력하자. 그러면 영문으로 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www.ETF.com/SPY [Web]

 

ETF 상품을 운용하는 해외 주요 자산운용사는 다음과 같다.

○ iShares – BlackRock [Web] ○ Vanguard – Vanguard Group [Web] ○ SPDR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Web]

 

(3) 해외상장 ETF : 자산별 분류
자산별 ETF 정보가 궁금할 때는 증권사 HTS의 ETF 메뉴를 추천한다. 증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잘 정리되어 있다. 처음에 잘 모를 때 한 눈에 보기에는 피델리티 사이트가 괜찮다.

○ 증권사 HTS 화면 예시 (KDB대우증권)

◆ 피델리티(Fidelity) [Web]

 

(4) 해외상장 ETF : 매매 비용
해외상장 ETF를 매매할 때는 매매수수료와 환전에 따른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같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거래하므로 당연히 달러화(USD)로 환전한 후 매매할 수 있다.

매매수수료는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5$ 내외의 최소수수료가 있다. 그래서 소량으로 매매할 때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일부 증권사는 최소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소액으로 해외상장 주식이나 ETF에 투자한다면 최소수수료를 꼭 확인하자.

(5) 주요 ETF / ETN (2015년 3분기 기준)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와 ETN은 총 1,787개다. 수익률 상위 종목은 대부분 3X or 2X 레버리지나 (-2X) 인버스 같은 파생형 ETF다.

5. 거북이 생각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해외투자는 필수다.

해외상장 ETF, 정확히 표현하면 미국상장 ETF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투자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세상이 참 넓으니 천천히 공부하자.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한 글로벌 ETF 가이드 파일을 첨부한다. 해외상장 ETF를 처음 접하면 도움이 된다.

○ 첨부파일 : 해외상장ETF가이드_○○증권.PDF
– 발행사 :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꼬북.


펀드 운용전략과 ETF

펀드 운용전략과 ETF

1. 개요

펀드 운용전략은 크게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과 적극적인(Active) 운용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운용전략에 따라 각각 인덱스(Index) 펀드와 액티브(Active) 펀드로 구분한다.

○ 인덱스(Index) 펀드 :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
– 지수 추종(복제)
○ 액티브(Active) 펀드 : 적극적인(Active) 운용전략
– 종목 선택

2. 인덱스(Index) 펀드

기업가치를 뜻하는 시가총액이란 단어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삼성전자다. 시가총액이 무려 197조 5,284억 원(2015-06-05 기준)에 달한다. 삼성전자 같은 개별 주식 종목의 시가총액은 총 주식 수에 주식 1주당 가격을 곱해서 구한다.

○ 시가총액 = 총 상장주식수 × 주식 1주당 가격

한국거래소(KRX)에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많은 주식 종목이 상장되어 거래된다. 이런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을 모두 더하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총 시가총액 규모를 알 수 있다. 시가총액의 합을 구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표현한 것이 바로 코스피(KOSPI) 지수다.

○ KOSPI : KOrea Stock Price Index
○ KOSPI 지수 계산 :

위 식으로 알 수 있듯이 KOSPI 지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 총 시가총액의 상대적인 크기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현재 KOSPI 지수가 2,000이 넘으니 과거 기준일에 비해 20배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정확한 표현은 아님).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는 약 1,300조 원 정도, 시가총액 상위 주식종목은 다음과 같다(2015-06-05 기준).

이런 개별 주식종목의 가격이 매일 변함에 따라 개별 주식종목의 시가총액이 변하고, 시가총액의 합을 의미하는 KOSPI 지수도 매일 변한다. 삼성전자처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은 당연히 KOSPI 지수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과거 삼성전자(시가총액 1위)와 현대차(과거 시가총액 2위) 덕분에 KOSPI 지수가 그나마 선방(?)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인덱스 펀드는 KOSPI 지수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다. 지수를 추종한다는 것은 지수를 그대로 복제한다고 이해하자. 예를 들어 KOSPI 지수를 추종(복제)하는 인덱스 펀드는 KOSPI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종목의 비율만큼 그 종목을 보유한다. 위 표를 기준으로 그대로 계산하면 된다.

○ 삼성전자 15.3%
○ SK하이닉스 2.8%
○ 현대차 2.4%
○ 한국전력 2.2%
○ 제일모직 2.1%

이처럼 운용전략이 단순하므로 인덱스 펀드는 운용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운용해도 수익이 난다. 장기적으로 평가하면 오히려 인덱스 펀드가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보다 운용성과가 더 좋다.

그래서 인덱스 펀드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정확히 표현하면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그 투자대상과 관련 있는 지수를 추종(복제)하는 인덱스 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는 KOSPI 지수 대신 KOSPI200 지수를 추종합니다. 과거 인기 있던 한 인덱스 펀드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운용전략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OSPI200 지수는 모든 종목을 포함하는 KOSPI 지수와 달리 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서비스업, 통신업 등 8개의 산업군에서 각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200개의 종목을 뽑아서 만든 지수다. 매년 6월 두 번째 목요일의 다음 거래일에 정기적으로 종목을 교체한다.

○ KOSPI200 지수 계산 :

○ 2015-06-12 KOSPI200 종목 교체 :
– 편입 : 한샘, 현대로템, 코스맥스, 조광피혁, 종근당, 현대리바트, 동원시스템즈, 팜스코, 경방, 삼양사, 한솔케미칼, 한미반도체, 일동제약
– 제외 : 포스코플랜텍, 디와이, 도레이케미칼, 대원강업, 퍼시스, 대덕GDS, 자화전자, 코리아써키트, 동부하이텍, 일진디스플레이, 송원산업, 이수화학, 카프로

3. 액티브 펀드

보통 펀드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인덱스 펀드가 아니라 액티브 펀드를 말한다. 액티브 펀드는 인덱스와 달리 적극적인(Active) 운용전략, 즉 일정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수익률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주식 종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각 펀드의 운용전략은 펀드의 자산운용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 수익률을 초과 달성한다는 것은 인덱스 펀드와 비교를 뜻한다. 인덱스 펀드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전략을 사용하므로 운용보수가 저렴하다. 액티브 펀드는 투자할 주식 종목을 직접 고르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조직이 필요하고 인덱스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비싸다. 그래서 더 많은 투자비용(운용보수)을 지불한 액티브 펀드 투자자들은 당연히 인덱스 펀드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것을 기대한다.

비교지수(BM)와 비교하고, BM 초과수익률을 확인하는 것은 이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자. 액티브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지수(BM)와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하는 것과 같다.

우리나라에는 단기적으로 평가할 때 KOSPI200 지수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는 액티브 펀드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 효율적이지 못하면 적극적인(Active) 투자전략이 소극적인(Passive) 투자전략보다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정보의 비대칭성 같은 이론적인 설명 대신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몇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기업과 증권사(애널리스트), 그리고 기관투자자(펀드매니저)의 유착 관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적극적인(Active) 투자전략을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어떤 분야든 엘리트(?) 카르텔이 존재하고 증권 분야도 비슷한 문제가 존재한다. 물론 정도(正道)를 걸으며 좋은 성과를 내는 자산운용사가 더 많다.

4. ETF 기본정보

(1) ETF 기본개념
○ ETF : Exchange Traded Funds
ETF는 인덱스 펀드처럼 지수를 추종(복제)하는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그래서 어떤 지수를 추종(복제)하는지가 중요한데 각 ETF의 상품명을 보면 쉽게 추측할 수 있다. ETF의 상품명은 자산운용사를 의미하는 단어와 추종 지수를 의미하는 단어의 합으로 이루어진다.

ETF 상품을 운용하는 주요 자산운용사는 다음과 같다.

○ KODEX – 삼성 [Web] ○ TIGER – 미래에셋 [Web] ○ KINDEX – 한국투자 [Web] ○ KStar – KB  [Web] ○ KOSEF – 키움 [Web] ○ ARIRANG – 한화 [Web] ○ 기타 : 교보악사, 유리에셋, 마이다스에셋, 동부, 대신, KTB, 동양, 산은

위 자산운용사의 홈페이지에 가면 ETF 상품의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TIGER 중국소비테마 ETF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TF 상품정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지수다. 인덱스펀드나 ETF 같은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을 채택한 상품은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지가 중요하다. TIGER 중국소비테마 ETF는 에프앤가이드(FnGuide)에서 발표하는 중국내수테마 지수를 추종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nGuide 중국내수테마 지수의 기본정보는 에프앤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표를 보면 중국 기업이 아닌 우리나라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기초지수 이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FnGuide 중국내수테마 지수 [Web] – Fnindex > FnGuide Theme > 중국내수테마
– 주요 지수 구성 종목 (2015-06-05 기준)

ETF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상품의 기본내용을 살펴보면 KRX, MKF, Fnguide 등 기초지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가 있다. 각 지수를 개발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을 뜻한다.

○ KRX [Web] – 한국거래소
○ FnGuide – Index [Web] ○ MKF [Web] – 매일경제신문과 에프앤가이드 공동

(2) ETF 보유종목 확인
앞서 ETF가 추종하는 지수 정보를 확인했던 이유는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다르게 표현하면 ETF가 현재 투자(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증권정보포털 SEIBro, ETF를 거래하는 증권사 HTS, 해당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홈페이지 등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ETF 기본정보를 확인할 때는 SEIBro, ETF 보유종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때는 증권사 HTS를 이용한다.

○ 미래에셋 자산운용 [Web] – 상품정보 > TIGER 중국소비테마 > 자산별 구성종목 TOP 10
○ 증권정보포털 SEIBro [Web] – ETF > ETF종합정보 > 종목상세 > 종목명

○ 증권사 HTS

 

(3) ETF와 인덱스펀드의 차이점
인덱스 펀드와 ETF는 모두 지수를 추종(복제)하는 소극적인(Passive) 투자전략으로 운용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인덱스 펀드는 말 그대로 펀드로 운용되기 때문에 펀드 가입/환매 절차를 거치지만, ETF는 주식처럼 1주 단위로 거래된다. 그리고 ETF의 운용보수가 조금 더 저렴하며 ETF는 분배금이 있다. 이 정도만 기억하자.

○ 인덱스 펀드
– 펀드슈퍼마켓(증권사) 계좌 개설
– 증권사에 펀드 가입/환매 신청
– 펀드계좌에 입금(자동이체)

○ ETF – 증권사에서 증권(위탁)계좌 개설
– 증권(위탁)계좌에 입금
– 주식처럼 1주 단위로 매수/매도
– 분배금 있음

(4) 분배금
분배금은 주식의 배당금과 비슷하다. 그래서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를 비교할 때 분배금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인 KODEX 200과 TIGER 200의 분배금 지급현황을 비교하면 TIGER 200의 분배금이 더 많다.

참고로 분배금이 지급되면 그 분배금만큼 ETF 가격이 당연히 내려간다. 수익률이 떨어졌다고 슬퍼하지 말고 증권계좌에 입금된 현금(분배금)을 확인하자.

 

(5) ETF 적립식 자동매수(주문) 서비스
ETF도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자동매수 서비스를 활용하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자동매수 서비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 ETF, 주식
○ 방법 : 증권사에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
– 매월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
– 월 투자금액
– 매수일자
– 주문방법(가격) 지정
– 자동이체 계좌 지정
○ SMS 알림 서비스 신청 가능

5. ETF 종류

(1) ETF 운용구조에 따른 분류
ETF는 실물 ETF와 합성 ETF로 나눌 수 있다. 실물 ETF가 대부분이므로 실물 ETF는 그냥 ETF라고 부른다.

① 실물(Physical) ETF
– 기초지수에 해당하는 종목을 실제로 매수하여 바스켓(Basket) 구성
② 합성(Synthetic) ETF
– 기초지수에 해당하는 종목을 실제로 매수하지 않음
– 대신 스왑(Swap) 거래를 활용하여 기초지수의 수익률 추종

(2) 투자대상과 투자전략에 따른 분류
2015-11-13 기준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ETF는 총 199종이다. 국내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모두 실물 ETF, 해외지수에 투자하는 ETF는 실물 ETF와 합성 ETF 둘 다 있다. ETF 기본정보를 확인할 때는 SEIBro, 투자대상에 따른 ETF 분류를 확인할 때는 한국거래소(KRX), ETF 수익률을 확인할 때는 네이버 금융을 추천한다.

○ 기본정보 : 증권정보포털 SEIBro [Web] – ETF > ETF종합정보 > 종목상세 > 종목명
○ 투자대상에 따른 분류 : 한국거래소(KRX) [Web] – ETF/ETN > 종목정보 > 상품일람 > ETF
○ 수익률 비교 : 네이버 금융 [Web] – 네이버 금융 > 국내증시 > ETF

(3) ETF 상품명 표기
처음에 살펴봤듯이 대부분의 ETF, 즉 국내지수에 투자하는 (실물) ETF는 아래처럼 상품명이 단순하다.

여기에 합성 ETF는 괄호안에 ‘합성’, 해외지수에 투자하는 ETF 중 환헤지를 하는 ETF는 ‘H’ 단어가 추가된다. 환헤지는 해외투자를 할 때 추가되는 위험(변동성)인 환율 하락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 > 펀드/ETF] 해외투자 방법 글을 참고하자.

6. ETN 기본정보

(1) ETN 기본개념
○ ETN : Exchange Traded Note

ETN은 ETF와 비슷하다. ETF로 상품화하기 어려운 투자대상을 ETN으로 만든다고 생각하자. ETF와 ETN을 굳이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ETN의 경우 발행자인 증권사의 신용위험(채무불이행)이 있다. 증권사가 망하면 투자자도 같이 망한다. 하지만 ETN 발행 기본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된다.

○ ETN 발행자 주요 요건
– 자기자본 1조원 이상
– 신용등급 AA- 이상
– 영업용순자본비율(NCR) 200% 이상

ETN 상품을 발행하는 주요 증권사는 다음과 같다.

○ 대우 – 대우증권
○ 삼성 – 삼성증권
○ 신한 – 신한금융투자
○ octo – NH(구.우리)투자증권
○ TRUE – 한국투자증권
○ able – 현대증권

(2) ETN 종류
2015-11-13 기준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ETN은 총 61종이다. ETF와 마찬가지로 아래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거래소(KRX) [Web] – ETF/ETN > 종목정보 > 상품일람 > ETN
○ 네이버 금융 [Web]

7. 거북이 생각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소극적인(Passive) 운용전략 :
– 지수 추종(복제)
–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의 비율대로 투자
☞ 인덱스 펀드, ETF, ETN 등
○ 적극적인(Active) 운용전략 :
– 시장수익률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종목을 찾아서 투자
☞ 액티브 펀드 등

투자대상에 따라 투자전략이 달라야 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면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ETF 보다 KOSPI200 지수가 그저 BM지수인 액티브 펀드가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파생상품을 활용한 차익거래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다. ETF로 투자하면 앞서 언급한 TIGER 중국소비테마처럼 세분화된 투자대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투자환경에서 펀드와 ETF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대상에 따라 펀드와 ETF를 적절하게 조합하는 것을 추천한다.

꼬북.


펀드 기본내용

펀드 기본내용

1. 개요

펀드(Fund)는 여러 사람의 돈을 모아 전문운용인력에게 투자를 맡기고, 투자로 수익이나 손실이 나면 이를 나눠가지는 간접투자 상품이다. 주식, 채권, 부동산, 상품(금, 원유, 구리, 옥수수) 등 다양한 투자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 펀드의 기본 특징
– 간접투자 상품 ↔ (직접투자)
– 실적배당형 상품 ↔ (확정금리)
– 원금보장 안됨

투자를 하려면 투자대상을 선택하고 그 투자대상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투자대상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적립식투자는 투자대상을 잘못 선택해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은 온다. 그냥 수익이 날 때까지 적립식 투자를 계속해서 하면 된다.

2. 펀드 기본정보

펀드의 기본적인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자. 투자대상 관련 내용은 제외했다.

(1) 펀드명
펀드명은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투자대상이나 전략을 의미하는 단어, 펀드를 의미하는 증권투자신탁을 합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성 삼성그룹주 증권투자신탁(펀드)은 아래처럼 해석할 수 있다.

정부의 정책에 의해 판매되는 펀드, 주로 소득공제나 세액공제 같은 세금 혜택이 있는 펀드상품에는 아래 단어가 추가됩니다.

○ 연금저축 : 연금저축계좌
○ 퇴직연금 : 퇴직연금계좌
○ 장기소득공제 : 소득공제 장기펀드

(2) 펀드 평가등급
투자대상을 정해도 해당 투자대상에 투자하는 펀드가 너무 많아서 펀드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때 펀드평가사가 제공하는 펀드평가 정보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펀드슈퍼마켓은 제로인, 모닝스타코리아, 에프엔가이드, 한국펀드평가 등 총 4개의 펀드평가사로부터 자료를 받아 펀드 평가등급을 제공한다.

과거 수익률/위험 자료를 가지고 평가하므로 한계가 있다. 과거 성적이 좋다고 해서 앞으로도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확률을 높이기 위해 3개월, 6개월 기준 평가등급보다 3년, 5년 기준 평가등급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펀드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2004~2006년만 하더라도 3년, 5년 기준 평가등급이 있는 펀드가 거의 없었는데 많이 좋아졌다.

주의할 점은 펀드 평가등급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은 시간낭비에 가깝다. 그 시간에 투자대상을 고민하자. 모든 펀드평가사에서 1등급이 나오면 괜찮은 펀드다.

◆ 펀드슈퍼마켓 [Web] – 펀드상품 > 펀드검색 > (펀드선택) 평가등급은 어떤가요?

(3) 수익률
수익률은 표와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개월, 3개월, 6개월 등 단기수익률보다 3년, 5년 수익률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 펀드슈퍼마켓 [Web] – 펀드상품 > 펀드검색 > (펀드선택) > 성과는 어땠나요? > 기간수익률

○ 수익률
위 표의 수익률은 하나의 시점을 기준으로 한 수치다. 적립식이 아닌 거치식으로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이다. 그래서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의 수익률이 궁금하면 따로 계산을 해야 한다. 그림의 [수익률계산기-빨간 네모]를 통해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펀드 입금일이 매번 다른 경우와 추가입금을 한 경우를 반영해서 계산할 수 없고, (복리방식) 연평균수익률이 필요하면 직접 계산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적립식투자 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

○ 비교지수(BenchMark)
비교지수는 운용성과가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는 참고자료다. 보통 BM(BenchMark)으로 표현한다. 펀드유형에 따라 사용하는 비교지수가 다른데 주식형펀드는 대부분 그 나라 대표지수를 BM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주식형펀드의 비교지수로 KOSPI 지수를 그냥 사용하거나, 조금 변형해서 사용한다. “비교지수-BM은 시장 평균수익률을 의미한다” 정도로 이해하자.

정확히는 펀드수익률이 KOSPI 지수 상승률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할 수 있다. BM 초과수익률이 높을수록 운용성과가 좋고, 운용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KOSPI 지수가 10% 상승했는데 펀드수익률이 8%로 지수 상승률보다도 낮으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 펀드슈퍼마켓 [Web] – 펀드상품 > 펀드검색 > (펀드선택) > 성과는 어땠나요? > 수익률 및 펀드규모

BM 초과수익률은 그래프로 보면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BM을 뜻하는 회색선과 펀드를 뜻하는 파란선의 간격이 시간이 흐를수록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순자산(운용규모)
바로 위 그래프에서 펀드에 투자되어 운용되는 금액을 뜻하는 순자산도 함께 보여준다. 녹색 음영으로 표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순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펀드가 운용성과도 좋다. 반대로 순자산이 갑자기 급격하게 줄어드는 펀드는 추천하지 않는다. 펀드 환매요청이 많아서 순자산이 계속 줄어들면 투자전략과 상관없이 보유 주식을 계속 팔아야 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어렵다.

위 그래프의 주인공은 2014년 4월 펀드슈퍼마켓 출범 이후 순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펀드의 순자산이 너무 많아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실제로 운용성과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순자산이 급증한 후,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는 펀드가 많다. 이런 현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펀드의 순자산(운용규모)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의 총 시가총액 대비 비율로 판단하는데 그 수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펀드슈퍼마켓은 운용규모 5,000억 원 이상이 펀드를 초대형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 펀드슈퍼마켓의 운용규모 구분
– 대형급 : 1,000 ~ 5,000억원
– 초대형급 : 5,000억원 이상

(5) 투자위험
투자위험도 앞서 언급한 펀드 평가등급, 수익률과 비슷하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넘어가셔도 된다. 이런거 보고 고민한다고 투자수익률이 높아지지 않는다. 펀드 선택보다 투자대상 선택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 펀드슈퍼마켓 [Web] – 펀드몰 > 펀드검색 > (펀드선택) > 성과는 어땠나요? > 변동성 지표, 위험조정성과 지표

투자위험을 줄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차라리 아래 그래프를 추천한다. 위험조정성과 지표 중 샤프지수(Sharp Ratio)에 가까운데 기울기가 높을수록 투자위험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변동성이 낮은 투자를 선호한다면 괜찮은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ETF의 투자성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빨간선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 펀드슈퍼마켓
– 펀드상품 > 차트검색

(6) 투자비용
투자비용은 아래에 따로 언급할게요.

(7) 세금
펀드를 통해 간접투자할 때 투자수익에 대한 세율은 다음과 같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과세한다고 생각하자.

(8) 운용보고서
펀드에 투자할 때 운용보고서를 읽어보는 것은 기본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는 매 분기마다 운용보고서를 내놓는다. 읽어보고 “오~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모르는 단어부터 찾아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 직접투자까지 관심을 가져보자.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이걸 꼭 읽어야 해?” 이런 생각이 들면 간접투자만 계속 해야 한다.

(9) 펀드매니저
펀드 운용보고서를 읽다보면 펀드매니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서도 펀드매니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특별한 정보는 없다.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Web] – 전자공시Zone > 펀드매니저/애널리스트 > 펀드매니저 공시

3. 펀드 선택과 비용

펀드는 투자대상, 운용능력, 투자비용이 중요하다. 투자대상과 운용능력은 불확실성(위험)이 존재하므로 정답이 없다. 경제흐름을 파악하는 통찰력이 뛰어나고, 운용능력이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하더라도 투자의 본질인 불확실성(위험)을 피할 수 없다.

반면에 투자비용은 정답이 있다. 투자비용은 보수와 수수료로 나눌 수 있고, 같은 펀드를 선택하더라도 사실상 유통비용에 해당하는 판매보수는 줄일 수 있다.

◆ 펀드슈퍼마켓 [Web] – 펀드상품 > 펀드검색 > (펀드선택) > 상품설명서 > 펀드 투자시 고려해야 할 비용

○ 보수 : 투자기간동안 계속해서 부과되는 비용
– 운용보수 : 자산운용사에 지급
– 판매보수 : 판매사에 지급, 유통비용
– 수탁보수 : 기타 사무/관리비용

○ 수수료 : 1회성 비용
– 선취판매수수료 : 가입시 지불
– 후취판매수수료 : 환매시 지불
– 중도환매수수료 : 입금일 기준 90일 또는 180일 이내 환매시 지불
. 다만, 운용사들이 중도환매수수료를 없애는 추세

보수와 수수료 부과 방식에 따라 펀드의 종류가 달라진다. 펀드명을 보면 대부분 마지막에 A, C, S 등 알파벳이 붙는데 이를 종류형(CLASS) 펀드라고 하고 각 알파벳은 보수와 수수료 부과 방식을 의미한다. 보통 종류형 S < Ae < Ce < C 순으로 판매보수가 저렴하다. 수수료/보수가 가장 저렴한 종류형 S, S-P, S-T 펀드를 추천하는데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해야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은행이나 증권사에 방문해서 메리츠 코리아1호 A 펀드에 가입하는 것보다 펀드슈퍼마켓 계좌를 개설한 후 메리츠 코리아1호 S 펀드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

주의할 점은 아래 그림의 B 펀드처럼 종류형 Ce와 S의 판매보수 차이가 거의 없거나 판매보수가 같은 펀드도 있다. 종류형 S가 없는 펀드, 즉 펀드슈퍼마켓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펀드도 있다. 단기(3년 미만)로 투자한다면 종류형 Ce, 중장기(3년 이상)로 투자한다면 종류형 Ae를 추천한다.

참고로 A, C, S 등 다른 종류형 펀드에 가입해도 운용은 하나의 펀드로 하고, 투자비용 계산만 따로 합니다. 그래서 투자비용이 저렴한 종류형 S, S-P, S-T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다. 모투자신탁, 자투자신탁로 이루어진 모자형 펀드도 비슷하다. 그림으로 간단히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4. 비용과 매매회전율

펀드 투자비용은 보수와 수수료 외에 더 있다. 바로 기타비용과 증권거래비용(매매/중개수수료)이다. 3. 펀드 선택과 비용 항목의 그림에도 나온다.

○ 기타비용 : 회계감사비용, 증권 예탁 및 결제 비용 등
○ 매매/중개수수료 : 단순매매/중개수수료, 조사분석업무 등 서비스수수료

기타비용과 보수를 합쳐서 총보수/비용 비율(TER-Total Expense Ratio)이라고 한다. 총보수/비용 비율과 매매/중개수수료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나 아래 그림처럼 펀드 운용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Web] – 전자공시Zone > 펀드공시 > 펀드 보수 및 비용 > 펀드별 보수비용비교

매매/중개수수료는 펀드를 운용하면서 주식을 자주 사고팔수록 많아진다. 이때 주식을 얼마나 자주 매매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바로 매매회전율이다. 최근 1년 매매회전율이 100%면 최초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1년 동안 모두 1번 교체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 주식을 100% 보유하고 있다가 1년 동안 삼성물산 주식을 모두 팔고 한미약품 주식을 사기 시작해서 1년 후에 한미약품 주식만 100% 보유하고 있으면 최근 1년 매매회전율이 100%다. 매매회전율 역시 펀드 운용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매매회전율이 낮으면서 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좋은 펀드라고 한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투자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펀드매니저의 종목 선택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매매회전율이 300%를 넘어서면 펀드수익률이 부진하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펀드가 우량 종목을 발굴하여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므로 매매회전율이 낮다고 반드시 좋은 펀드는 아니다. 아래 그래프는 매매회전율이 비슷한 펀드 간에도 수익률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 50~250% 내외의 적당한(?) 매매회전율을 보여주면서 좋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면 장기적으로도 괜찮은 성과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매매회전율은 너무 높거나 낮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5. 거북이 생각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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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1) 기본 목표
금융소비자 시각의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누구나 스스로 자산관리를 잘할 수 있습니다.

(2) 궁극적 목표 : 최소한의 자산관리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도와주는 서비스의 등장
사회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

위 두 가지 흐름은 우리가 가장 기본적인 자산관리만 해도 되도록 도와줍니다. 자산관리보다 가치 있는 영역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도보다 방향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2. 구성

(1) 이슈
이슈는 유튜브 채널(예정)에서 다룰 계획입니다.

(2) 공부방
공부방은 핵심 콘텐츠입니다. 현금흐름, 저축, 투자, 대출, 부동산, 보험, 연금, 세금 등 8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토론방
홈페이지와 함께 운영하는 거북이마을(네이버카페)로 연결됩니다.

3. 활용방법

(1) 목차
검색 대신 목차를 정교하게 구성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검색과 비교할 때 목차 방식은 처음에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용의 조직화가 이루어지므로 이해도가 높아지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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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 화면에 추가

핸드폰 홈 화면에 추가하면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1) 안드로이드

 

(2) 아이폰(iOS) : 사파리(Safari) 기준

5. 거북이 소개

과거 자산관리사로 활동하며 금융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바로 잡고 자산관리에 대한 기본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설정한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면, 그리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속도보다 방향.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꼬북.

○ 서울대 학사
○ 거북이마을(주) 대표
○ 저서 :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10만부 돌파 스테디셀러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