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 자녀명의

이 글을 처음 보면 차례대로 다 읽자.

1. 기본내용

(1) 자녀명의
자녀명의 통장에 돈을 보내는 것은 증여에 해당하므로 증여세 신고/납부 의무가 있다.

(2) 가입금액
증여한다고 항상 증여세를 내는 것은 아니다. 증여세 공제한도(비과세) 내에서 증여하면 된다. 2~3. 가입금액과 증여세Ⅰ~Ⅱ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3) 가입기간(만기)
저축은 1년만기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정기적금 선납이연 활용) 가입/만기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재예치하여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자녀명의 상품은 온라인-비대면 가입을 할 수 없고 오프라인-방문 가입만 가능하다.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증명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가입과 유지 편의를 위해 1년만기 대신 1년마다 자동 재예치(연복리)되는 만17~20세만기 상품을 추천한다. 금리가 높지는 않지만,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신경 안 써도 된다.

(4) 금리(수익률) : 단리와 복리
저축상품은 이자계산을 단리로 한다. (복리상품은 따로 명시) 그래서 가입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질금리는 상품에 표기한 단리 금리보다 낮아진다.

그런데 이 글의 자녀명의 상품(자유적금)은 1년마다 자동으로 재예치되어 연복리 효과가 있다. 가입기간(만기)이 만17~20세까지, 10년 이상이어도 괜찮다.

(5) 자녀명의 저축상품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의미가 있다.

○ 가입기간(만기)을 만17~20세까지 길게 설정할 수 있음
○ 1년마다 자동 재예치 = 연복리

(6) 계좌개설 필요서류
부모가 자녀 명의 통장을 만들 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금융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정확히 확인한 후 방문하자.

○ 부모 신분증, 도장
○ 가족관계증명서
– 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모두 표기
○ 자녀명의 기본증명서
– 성명, 성별, 생년월일, 주민번호, 등록기준지

2. 가입금액과 증여세Ⅰ

부모-자녀 금전거래는 증여로 본다. 자녀명의 통장으로 저축하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

(1) 기본용어
증여세는 증여를 받은 수증자(자녀)가 낸다.

○ 증여자 : 증여하는 사람 – 부모
○ 수증자 : 증여받는 사람 – 자녀

(2) 공제한도(비과세)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는 공제한도는 다음과 같다.

증여세와 증여세 공제한도는 증여자마다 따로 계산한다. 증여자는 배우자, 직계존속(부모/조부모), 직계비속(자녀/손자녀), 기타 친족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에게 증여할 때 공제한도는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각각 2,000만원이 아니라 합쳐서 2,000만원이다.

증여세는 증여자마다 최근 10년 동안의 증여액을 모두 더해서 판단한다. 그래서 증여세 공제한도에 맞춰서 증여하고 10년이 지나면 다시 공제한도가 생긴다. 자녀에게 증여할 때 10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이유다.

(5) 결론 : 월 저축금액 166,666원
직계존속(부모/조부모) → 자녀(미성년) 방향으로 증여할 때 증여세 공제한도는 10년간 2,000만원이다. 그래서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는 저축금액은 월 166,666원이다.

○ 2,000만원 ÷ 120개월(10년) = 월 166,666원

(6) 참고사항 : 증여 신고
증여세 공제한도(비과세) 내에서 증여하므로 신고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7) 참고사항 : 증여에서 제외
사회 통념상 적정수준으로 판단되는 생활비, 용돈, 학비는 증여로 보지 않는다. 표현이 애매한데 말 그대로 사회통념이라고 생각하자.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8) 세율
증여세율은 상속세율과 같다. 증여를 사전 상속으로 보기 때문이다.

3. 가입금액과 증여세Ⅱ

미성년(만19세 미만) 자녀에게 증여세 없이 월 166,666원, 10년 동안 약 2,000만원보다 더 많이 증여하는 방법이 있다.

(1) 사전신고
앞으로 10년 동안 매월 □만원씩 정기적으로 증여한다고 사전신고하면 모든 금액을 최초 1회차 증여일에 증여한 것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증여 재산가액을 매년 3.0% 할인한 금액으로 계산한다. 사전신고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사전신고하면 월 189,693원, 10년간 총 22,763,160원까지 자녀에게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다.

(2) 장점
○ 증여세 없이 더 많이 증여할 수 있음
○ 최초 1회차 증여일에 2,000만원을 증여한 것으로 봄
– 증여세 공제한도가 더 빨리 생김

(3) 결론 : 월 저축금액
증여세 사전신고를 하면,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는 저축금액은 월 189,693원이다.

(4) 증여세 신고/납부
○ 증여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 예) 증여일 3/10 → 신고/납부 6/30까지
○ 주민등록지 관할 세무서

자녀명의 상품에 가입하고 1회차 입금일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데 처음 하면 생각보다(?) 어렵고 증명서류를 팩스로 보내야 한다. 그래서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증명서류는 다음과 같다.

○ 증여계약서
○ 가족관계증명서
○ 자녀명의 통장 사본
– 가입금액과 가입기간(만기)과 확인가능

관할 세무서에 전화하여 충분히 확인하고 방문하자.

(5) 참고사항 : 법령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62조(정기금을 받을 권리의 평가) 제1호
1. 유기정기금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규칙」 제19조의2(신탁의 이익 및 정기금을 받을 권리의 평가)
③ 영 제62조 제1호의 계산식에서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이자율”이란 연간 1,000분의 30을 말한다. <개정 2016.3.21., 2017.3.10.>

4. 거북이 생각

가장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은 모든 돈을 합쳐서 총자산을 기준으로 자산배분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래서 자녀명의 통장처럼 돈을 쪼개서 관리하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았다.

그런데 조카를 보니 자녀명의 통장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했다. 가능하면 저축상품보다 투자상품을 추천한다. 여유가 되면 증여세 사전신고로 증여액을 늘리자.

○ 증여세 공제한도(비과세) 내 증여
– 사전신고 X : 월 166,666원
– 사전신고 O : 월 189,693원

저축상품은 증여세 사전신고를 하면 5. 종류 : 자유적금의 하나은행 꿈나무적금, 안 하면 6. 종류 : 저축보험의 상품을 추천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단리 방식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저축 > 기타 상품] 주택청약종합저축 글을 참고하자.

꼬북.

(작성중)

5. 종류 : 적금

이 글의 주제는 자녀명의 통장이다. 그래서 금리가 조금 낮지만 한 번만 방문 가입하면 자동 재예치되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정리했다. 자유적금이니 매월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것을 잊지 말자.

(1) 하나은행 꿈나무적금을 추천한다. 증여세 사전신고를 하지 않으면 (3) 새마을금고 My꿈모아자유적금도 괜찮다. 상품별 특이사항과 우대금리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하나은행 꿈나무적금
최초 가입기간(만기)을 1~3년(1년 1.8%, 2년 1.9%, 3년 2.0%)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3년 주기로 자동 재예치된다. 통장에 가입기간(만기)이 1~3년으로 표기되므로 증여세 사전신고에 제약이 없다.

① 가입기간별 납입횟수 만족 : 0.2%
– 가입기간 31~36개월 → 30회 이상 납입
② 재예치 : 0.2%
③ 희망대학입학 축하금리 : 최종만기일 전 3년간 2.0% 우대
– 만14세까지 희망대학 등록 가능
– 가입할 때 등록, 변경 불가

◆ 하나은행 [Web]

(2) 경남은행 아이Dream자유적금
가입기간(만기)을 1~3년만기로 가입하고 그 기간을 주기로 자동 재예치된다. 예를 들어 1년만기로 가입하면 자동 재예치 주기도 1년이다. 위 표에는 3년 주기로 정리했다. 통장에 가입기간(만기)이 1~3년으로 표기되므로 증여세 사전신고에 제약이 없다.

① 가입기간 3년 and 자동재예치 원리금 500만원 이상 : 0.05%
② 경남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이체 : 0.05%
– 입금건별 적용
③ 출생연도 입금분 : 0.05%
④ 유치원, 초/중/고교 입학연도 입금분 : 0.05%
⑤ 설날, 추석, 생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입금분 : 0.05%

◆ 경남은행 [Web_PC]
– 모바일 접속 시 링크오류

(3) 새마을금고 My꿈모아자유적금
일부 지점에서만 판매하고 지점마다 기본금리가 다르다. 문제는 가입기간(만기)이 만19세까지로 정해져 있어서 자녀가 만10세 이상일때만 증여세 사전신고가 의미 있다. 예를 들어 만1세 때 가입하면 가입기간이 20년이다. 증여세 사전신고는 20년 동안의 저축금액을 연 3.0%로 할인하여 합산하므로 세금 면에서 불리하다.

① 가입 2년차 0.1%, 3년차 0.2%, 4년차 이상 0.3%
② 아래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하면 1년 동안 0.1% (중복불가)
– 졸업(졸업장), 입학(입학통지서)
– 학교장 상 수상(상장)
– 연 2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원봉사활동확인증)

◆ 마이뱅크 지도서비스 [Web]
◆ 새마을금고 지점/금리 안내 [Web]

(4) 농협은행 착한어린이적금
가입할 때 가입기간(만기)을 정해야 하고 연장할 수 없다. (3) 새마을금고 My꿈모아자유적금과 같은 이유로 가입기간이 10년 이하일 때만 증여세 사전신고가 의미 있다. 혹시 가입한다면 입금제한을 주의하자. 우대금리 조건 중 ②, ③, ④의 달성 여부는 최종만기일 전전월말 기준으로 판단한다.

♣ 특약 제13조(제한사항)
이 적금은 1년 이상 계속납입이 없을 경우 적립(계약)기간 중이라도 추가 적립을 할 수 없습니다.

① 계약기간 5년 이상 : 0.1%
② 착한어린이 입출금통장 → 적금통장으로 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 : 0.1%
③ 주택청약종합저축 or 펀드 가입 : 0.1%
④ 착한어린이 입출금통장에서 후원금 자동납부 실적 보유 : 0.2%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⑤ 형제자매가 같은 날에 함께 가입 : 0.1%

◆ 농협은행 금융상품마켓 [Web]
– 농협은행 > 검색

(5) 국민은행 주니어라이프적금
통장에 가입기간(만기)이 1년으로 표기되므로 증여세 사전신고에 제약은 없다. 단점은 최소 입금액 기준이 1원 단위가 아니라 1,000원 단위다. 상품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특약 제7조(적금의 운용) 제5항
⑤ 이 적금은 은행의 사정에 의해 판매중단될 경우 판매중단일 이후 만기 도래되는 계좌에 대해서는 자동 재예치하지 않습니다.

① 납입회차의 2/3 이상 자동이체 : 0.1%
② 재예치일 전전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동월대비 상승률
– 0~2% : 0.1%
– 2~5% : 0.2%
③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수급자의 직계비속 포함) : 0.5%

◆ 국민은행 [Web]

6. 종류 : 저축보험

이 글의 주제는 자녀명의 통장이다. 그래서 5. 종류 : 자유적금은 금리가 조금 낮지만 한 번만 방문 가입하면 자동 재예치되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정리했다.

비교대상을 자동 재예치가 되는 자유적금으로 한정하면 저축보험도 경쟁력이 있다. 전제조건은 기본보험료의 200% 추가납입 활용이다. 추가납입은 가입 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매월 자동 추가납입’을 신청하면 된다. 번거롭게 매월 직접 입금하는 것이 아니다.

(1) 쟁점 1
자동 재예치 자유적금의 실제 세전금리는 연 2.70%보다 낮다.

(2) 쟁점 2
자동 재예치 자유적금은 최소 입금단위가 1원, 저축보험은 최소 입금단위가 1만원이다. 저축보험 가입금액을 월 166,666원 or 189,693원이 아니라 월 15만원 or 18만원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증여액이 같을 때 이자는 저축보험이 더 많지만, 증여를 최대로 할 때 증여액과 이자의 합은 자동 재예치 적금이 더 많다.

(3) 결론
증여세 사전신고를 하면 자동 재예치 자유적금 – 하나은행 꿈나무적금, 안 하면 저축보험이 낫다. 저축보험을 선택하면 10년납 30년만기(최대한 길게)를 추천한다.

7. 종류 : 적립식펀드

이 글의 주제는 자녀명의 통장이다. 그래서 5. 종류 : 적금은 금리가 조금 낮지만 한 번만 방문 가입하면 자동으로 재예치되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상품을 정리했었다.

10년 이상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투자가 저축보다 낫다. 글로벌 자산배분형 펀드를 찾고 있다.

(작성중)

◆ 펀드슈퍼마켓 [Web]

○ 최소 입금액 기준 : 1만원 이상, 원단위